김병현(플로리다 말린스)이 눈부신 투구로 '6전 7기' 끝에 시즌 4승에 성공하면서 전반기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김병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했습니다.
김병현은 5월 29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3승을 올린 뒤 여섯 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만 떠안았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올 시즌 가장 많은 6⅓이닝을 던져 1실점으로 막았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김병현은 오늘도 잘 던졌고 타선의 도움까지 받아 4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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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6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했습니다.
김병현은 5월 29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시즌 3승을 올린 뒤 여섯 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만 떠안았었습니다.
특히 지난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올 시즌 가장 많은 6⅓이닝을 던져 1실점으로 막았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던 김병현은 오늘도 잘 던졌고 타선의 도움까지 받아 4승째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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