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도입부 강렬한 인상 남겨
중저음 목소리부터 코믹 이미지까지…반전매력 선보여
배우 송유담이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우정 출연했다.
지난 4월 6일, 상반기 화제작으로 막을 올린 ‘식샤를 합시다2’는 새로운 인물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법 및 먹방으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첫 방송의 도입부에 배우 송유담이 우정 출연하며 극의 전개를 도왔다.
배우 송유담은 난폭한 행동을 일삼는 선장에 대적하는 선원의 역할을 소화했다. 선장과의 대결구도를 형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칼을 들고 선장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였다. 하지만 이내 주인공 구대영(윤두준)이 등장하며 장르는 코믹으로 바뀌었고 식샤를 합시다2의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선원으로 특별 출연한 송유담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 ‘내가 지금 회 치려고 했어요’라는 우스꽝스러운 말로 코믹감을 더했다.
식샤를 합시다2에 우정 출연한 송유담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 도입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장과의 케미가 폭발했다”, “반전매력 멋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영된다.
한편, 배우 송유담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영화 ‘재앙의 시작’에선 도박중독자에 실패한 가장이지만 개과천선한 박기찬으로, ‘청춘예찬’에선 작품의 코믹감을 책임지는 우동형사로,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유쾌하며 낭만을 가진 택시기사 역할을 맡았다.
특히 ‘유품정리인’에선 유품정리인이란 직업을 가진 기준을 역할을 맡아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며 아버지와의 즐거운 추억과 현재의 슬픔을 반추하며 절제된 감정을 표현했다. 현재는 새 영화와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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