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있는 사적 제101호 삼전도비가 지난 2월 한 시민에 의해 훼손된지 넉 달만에 원상복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페인트를 녹여내는 습포 방법으로 비석에 묻은 적색 페인트 낙서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전도비는 우리나라 치욕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조선 후기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패배한 뒤 세운 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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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페인트를 녹여내는 습포 방법으로 비석에 묻은 적색 페인트 낙서를 모두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전도비는 우리나라 치욕의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재로, 조선 후기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에 패배한 뒤 세운 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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