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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야(26)가 어릴 적에 김종국(40)을 만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소야는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내가 5살 때 삼촌(김종국)이 터보로 데뷔했었다"라며 "삼촌을 TV에서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에 MC김종국은 "그때 소야가 엄마 손 잡고 연습실을 방문했던 꼬마"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사실 소야의 어머니가 유명한 의상 디자이너"라며 "터보 때 데뷔 의상도 소야의 어머니가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지난 1995년 그룹 터보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소야와 김종국은 지난 2010년 싱글앨범 '매일매일 사랑해'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소야 김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야 김종국, 20년전 이야기네" "소야 김종국, 두 사람 알던 사이네" "소야 김종국, 음반 작업도 같이 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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