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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손호준는 지난 2013년 MBC FM4U '신동의 심심타파' 일일 DJ로 나서 이상형에 대해 "작고 귀여운 깜찍한 여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고아라처럼 내숭 없고 털털한 성격도 좋다”고 말했다. 또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소은은 지난 12월 '해피투게더-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원빈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 그는 "원빈이 출연했던 드라마는 거의 다 챙겨봤다”며 "유치원 다닐 때부터 원빈의 골수팬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9일 한 연예매체는 손호준과 김소은의 심야 데이트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함께 출연한 작품은 없지만 주변 지인들을 통해 연결됐으며,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관계가 발전됐다.
이에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고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손호준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손호준이 영화 촬영 중이라 바로 확인이 어렵다”며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손호준·김소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호준·김소은, 이상형 언급 재밌네” "손호준·김소은, 열애설은 사실일까” "손호준·김소은, 소속사 입장이 미묘하게 다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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