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두 번째 미니 앨범 '폰넘버(Phone Number)'를 발표하며 컴백한 타히티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서울 동대문의 한 쇼핑센터 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강행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무대에 오른 타히티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오빤 내꺼', '타히티 인트로', '폰넘버' 등을 잇달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타히티의 리더 민재는 "이렇게 추운 날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소중한 것 같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타히티는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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