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 박맹호 씨의 손녀로 알려지며 재차 화제가 됐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윤하는 지난 1966년 설립된 민음사의 설립자 박맹호 회장의 손녀다.
민음사는 지난 1966년 출범해 민음사 브랜드를 비롯해 비룡소, 황금가지, 사이언스북스 등의 출판 브랜드를 통해 종합 출판문화그룹으로 성장했다. 창업 이후 총 4000여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매출 168억19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일 'K팝스타4'에서는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을 마무리하고 중간점검인 기습 배틀 오디션을 실시했다.
'K팝스타4'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정승환을 대표로 꼽았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는 박윤하를, 안테나뮤직 유희열은 이진아를 각각 대표로 선출했다.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으나 3위에 그쳤다.
민음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음사, 대박이다” "민음사, 엄친딸이네” "민음사, 그랬구나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