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11일 프랑스 한류 단체인 '봉주르 코레(Bonjour Coree)'와 함께 오는 14일 '제2회 드라마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리 아디야르 극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응답하라 1997'과 '주군의 태양', '공주의 남자' 등 총 3편의 드라마가 상영된다. 이날 부대 행사로 한국과 드라마 관련 퀴즈 대회가 열리며 태껸 시범과 한국 전통음악공연도 펼쳐진다.
드라마 파티는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열려 현지 한류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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