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탤런트 이유진(37)과 아이스하키 감독 김완주의 이혼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유진이 2010년 10월 결혼한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유진 측의 관계자는 29일 "이유진이 지난해 10월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이혼한 것이 맞다. 성격 차이라서 이혼했고 개인적인 일이라서 밝히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또 "일각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정신적 충격을 받아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 모두 서로가 잘 되기를 빌면서 좋게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유진과 김완주 감독은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라디오 방송을 끝으로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유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유진, 안타깝다" "이유진, 이혼했구나" "이유진, 사유가 성격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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