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예매율' '조정석 신민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서 따르면 8일 개봉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개봉 하루 전 오후 5시 기준으로 16.4%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전주 개봉한 '제보자' 14.7%, '슬로우 비디오' 11.0%, '마담뺑덕' 7.5%, '맨홀' 2.9% 등의 영화들을 모두 앞선 기록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평범한 남자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이야기로, 달콤한 신혼 끝에 찾아온 사소한 오해와 마찰로 서서히 깨지는 결혼의 환상을 유쾌하게 담은 영화다. 1990년 박중훈-고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도 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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