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복귀하는 가수 김동률이 오늘(24일) 앨범 '동행' 예약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다음달 1일 '동행'을 발표하는 김동률은 타이틀곡 '그게 나야'를 비롯해 총 10곡을 수록했습니다.
김동률 소속사는 "김동률의 새 앨범은 지금 이 순간 김동률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이것은 한 뮤지션이 20년의 시간 동안 변하고 발전한 것, 그럼에도 변치 않는 것이 이상적인 순간에 만난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앨범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며 "김동률은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틀곡 '그게 나야' 뮤직비디오에 공유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동률은 곧바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김동률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고양(11월29일~30일. 고양아람누리극장) 전주(12월6일~7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 투어 콘서트 추가 티켓 오픈을 시작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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