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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아내 이민정이 나홀로 파리 여행을 마치고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17일 오후 "지난 3일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로 떠난 이민정이 16일 귀국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민정은 같은날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어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민정은 귀국 후 이병헌의 본가인 경기도 광주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결혼 후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아왔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앞서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A씨에게 음담패설을 한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받았다.
이에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 경찰은 다희와 A씨를 검거해 조사를 벌인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 측은 변호인을 통해 "3개월간 교제한 이병헌이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해 우발적으로 일을 저지르게 됐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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