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권리세 회복 기원 "함께 기도해주세요"…간절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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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레이디스 코드 권리세의 회복 기원글을 올렸다.
규현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이걸 보는 많은 분들 함께 기도해주세요. 치료중인 멤버들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역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료 중인 권리세 양도 빨리 일어나길 빕니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규현이가 그랬습니다. 사고 당시 나흘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리세 양도 꼭 일어날 거라고… 정말 규현이 말처럼, 규현이처럼 힘내서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며 혼수상태인 권리세의 회복을 간절히 바랐다.

규현도 지난 2007년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멤버 이특, 은혁, 신동과 함께 타고 있던 차량이 서울 동작대교 부근에서 전복돼 부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졌던 바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KBS '열린 음악회' 녹화를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권리세는 머리 쪽을 다쳐 수원의 한 병원에서 오전 2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시간 가까이 3~4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의식 불명 상태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