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 FIFA 부회장을 4년 더 맡게 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아시아 지역 FIFA 부회장직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몽준 회장이 단독으로 신청해 경선 없이 2011년까지 재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94년 FIFA 부회장이 된 정 회장은 임기를 마치면 17년간 부회장으로 재임하게 됩니다.
한편 FIFA 회장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정 회장은 이번 선거에는 나가지 않고, 오는 2011년 선거 출마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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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은 아시아 지역 FIFA 부회장직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몽준 회장이 단독으로 신청해 경선 없이 2011년까지 재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94년 FIFA 부회장이 된 정 회장은 임기를 마치면 17년간 부회장으로 재임하게 됩니다.
한편 FIFA 회장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정 회장은 이번 선거에는 나가지 않고, 오는 2011년 선거 출마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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