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건물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사'가 최근 재추진 중인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비용만 총 100억달러(약 10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의 이름은 프리덤 쉽(Freedom Ship)이다. 배 안에 공원을 비롯해 학교, 병원, 쇼핑센터, 카지노도 들어가 있다. 자체적인 공항까지 운영될 전망이다.
배의 길이는 약 1.4km로 폭 228m에 25층 규모의 빌딩 구조 설계됐다. 약 5만명의 거주가 가능하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판 노아의 방주, 선택된 이가 무려 5만명", "현대판 노아의 방주, 타볼 수 있을까?", "현대판 노아의 방주, 탑승 비용은 얼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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