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는 국악 걸그룹 '미지'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지난 5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공연엔 한인과 현지인 3만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소속사 퍼스트엔터테인먼트는 "미지가 한인의 날 페스티벌에 초청돼 특별공연을 가졌다"며 "미지는 민요, K팝 등을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미지는 이달 말 베트남 공연에 참석할 예정이며, 국악을 통해 한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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