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저축은행. 희망 나눔 콘서트로 감동의 유월의 어느 멋진 날 만들어

푸른저축은행 (대표이사:송명구)이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을 겸한 희망 나눔 콘서트를 통해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나눔 문화를 실천한 것 입니다.

지난 6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여의도 KBS홀에서 ‘유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는데, 푸른저축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푸른 코러스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1993년 창단한 푸른 코러스는 아마추어 합창단으로는 드물게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KBS홀 등에서 매년 무료 연주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열아홉 번째 연주회에서도 꽃다발이나 화환보다는 쌀을 기부 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것 입니다. 모아진 ‘사랑의 쌀’ 등 공연 수익금 전액은 여러 자선 단체에 나눔으로써 새로운 연주문화와 함께 훈훈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푸른 코러스는 관객들과 호흡하는 즐거운 음악을 추구하여,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다양한 레퍼토리와 움직임이 있는 화려한 합창공연으로 신선한 연주회라는 평과 함께 다수의 고정 팬들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유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주제로 공연된 이번 연주회는 크게 세 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못잊어’ ‘꿈길에서’ ‘명태’ ‘목련화’등 우리 가곡으로 풍성하게 시작하였습니다.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김지현, 김민정 피아니스트의 듀오 앙상블 ‘더 스토리’로 그 품격을 더했고, 최근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배우 겸 가수 ‘김영호’ 씨가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으로 유명한 넌버벌 뮤지컬 ‘BIBAP' 등이 우정 출연해 희망 나눔에 동참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등장한 푸른 코러스는 ‘보헤미안 랩소디’ ‘칵테일 사랑’ ‘이문세 노래 모음’ ‘어쩌다 맞추진 그대’ 등 관객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율동과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에 관객들의 많은 환호와 박수 속에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화려한 막은 내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