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국보 1호 숭례문의 상량식이 오늘(8일) 오후 3시에 열립니다.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고유제를 지낸 뒤 뜬 창방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상량식은 목조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기둥과 대들보 위에 뜬 창방과 마룻대 등을 올려 뼈대를 완성하는 의식입니다.
이를 기념해 서예가 정도준 씨가 뜬 창방에 상량 휘호를 했고, 새로운 상량문을 기존 상량문과 함께 봉인합니다.
2008년 2월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은 현재 복원 공사가 80% 정도 진행됐고, 기와와 단청 작업이 마무리 되는 12월 쯤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동환/hwany@mbn.co.kr]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고유제를 지낸 뒤 뜬 창방을 들어올리게 됩니다.
상량식은 목조 건축에서 가장 중요한 기둥과 대들보 위에 뜬 창방과 마룻대 등을 올려 뼈대를 완성하는 의식입니다.
이를 기념해 서예가 정도준 씨가 뜬 창방에 상량 휘호를 했고, 새로운 상량문을 기존 상량문과 함께 봉인합니다.
2008년 2월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은 현재 복원 공사가 80% 정도 진행됐고, 기와와 단청 작업이 마무리 되는 12월 쯤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동환/hwan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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