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대형 공연을 보려면 가격도 부담이지만, 시간 내기도 만만치 않은데요.
요즘은 이런 대형공연이 영화로 개봉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국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스크린 관객 수가 7만 6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공연 실황 작품으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 인터뷰 : 곽지민 / 서울 이촌동
- "생동감도 넘치고 제가 그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이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관객이 늘어나는 뒷심까지 발휘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성규 / 롯데시네마
- "영화관이 좋은 관람 환경, 사운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화면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도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클래식계의 슈퍼스타인 안나 네트렙코가 출연한 '안나 볼레나'를 시작으로 11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전정연 / 서울 대림동
- "검색을 해 보니까 평도 좋고 쉽게 찾을 수 있고 매일매일 (상영)하다 보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상영관도 가까워서 일부러 찾아와 봤거든요."
▶ 스탠딩 : 이동훈 / 기자
- "장르는 더 다양해집니다. 뮤지컬과 오페라로 불붙은 관심은 이제 K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콘서트는 다음 주 3D로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합니다.
공연 실황 작품의 선전과 함께 극장들도 음향과 좌석 등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용수 / 메가박스 센트럴점 매니저
- "(공연은) 장시간 상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을 개선해서 더 안락하게 더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큰 마음 먹고 보러 가야 했던 오페라와 뮤지컬.
이제 가까운 영화관에서 팝콘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
영상취재 : 김승하 VJ
영상편집 : 윤진
영상제공 :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대형 공연을 보려면 가격도 부담이지만, 시간 내기도 만만치 않은데요.
요즘은 이런 대형공연이 영화로 개봉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국 웨스트엔드를 대표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스크린 관객 수가 7만 6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공연 실황 작품으로는 최고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 인터뷰 : 곽지민 / 서울 이촌동
- "생동감도 넘치고 제가 그 공연장에 있는 것 같이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관객이 늘어나는 뒷심까지 발휘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성규 / 롯데시네마
- "영화관이 좋은 관람 환경, 사운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화면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도 관객을 찾아왔습니다.
클래식계의 슈퍼스타인 안나 네트렙코가 출연한 '안나 볼레나'를 시작으로 11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 인터뷰 : 전정연 / 서울 대림동
- "검색을 해 보니까 평도 좋고 쉽게 찾을 수 있고 매일매일 (상영)하다 보니까 가격도 저렴하고 상영관도 가까워서 일부러 찾아와 봤거든요."
▶ 스탠딩 : 이동훈 / 기자
- "장르는 더 다양해집니다. 뮤지컬과 오페라로 불붙은 관심은 이제 K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콘서트는 다음 주 3D로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합니다.
공연 실황 작품의 선전과 함께 극장들도 음향과 좌석 등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장용수 / 메가박스 센트럴점 매니저
- "(공연은) 장시간 상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경을 개선해서 더 안락하게 더 편안하게 관람하실 수 있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큰 마음 먹고 보러 가야 했던 오페라와 뮤지컬.
이제 가까운 영화관에서 팝콘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bn.co.kr ]
영상취재 : 김승하 VJ
영상편집 : 윤진
영상제공 :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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