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다루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 ‘충무로 와글와글’에서는 카페인에 ‘미친’ 사람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0일 방송될 ‘충무로 와글와글’에는 카페인에 빠져 커피와 콜라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출연해 각별한 카페인 애호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특히 커피 중독남 김준 씨는 월급의 절반을 커피에 소비하며 매일 60 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밝혔고, 콜라중독녀 김희나 씨는 하루에 1.5리터 콜라 대여섯 병은 가뿐히 마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들은 커피와 콜라를 워낙 좋아해 심지어 계란찜과 짜장면에 커피를 말아먹기도 하고, 밥에 콜라를 비벼 먹기도 하는 특이 식성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직접 음식을 맛보고 나선 MC 조혜련은 “어떻게 이런 음식을 먹느냐”며 혀를 내둘렀고, 신봉선은 의외로 먹을 만하다며 맛있다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카페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는 10일 저녁 9시 MBN ‘충무로 와글와글’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사진=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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