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배우 송선미 씨는 평소 다방면의 홍보대사로 나서 '홍보대사 퀸'으로도 불리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공룡 전시회 홍보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아파트 5층 높이의 공룡 골격이 늘어선 장관에 관객들의 입이 벌어집니다.
모형이 아닌 실제 화석이라는 설명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공룡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사람은 바로 배우 송선미.
송선미는 이번 공룡 전시회의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송선미 / 배우
- "중국 자공 박물관 외에 나머지 3곳에서 공룡 뼈를 합쳐서 화석을 직접 가지고 왔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최초인 것 같아요."
영화 '주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 세계에서 2마리의 화석밖에 없는 '주첸고사우루스' 등 진귀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어머니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6,500만 년 전의 세계를 엿봅니다.
▶ 인터뷰 : 송선미 / 배우
- "실제 화석 처음 봤거든요. 너무 신기했었고, 자라는 아이들도 그렇고 조금 연령 있는 아이들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송선미는 '공룡 전시회' 외에 '생명나눔실천본부', '위시맘 캠페인' 등의 홍보대사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선미 / 배우
- "제가 조금 더 마음을 쓰고 행동으로 보여 드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먼저 그런 마음으로 (홍보대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연기면 연기, 홍보대사면 홍보대사.
바쁜 나날을 보내는 송선미는 다음 달, 본업인 연기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옵니다.
컴백작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배우 송선미 씨는 평소 다방면의 홍보대사로 나서 '홍보대사 퀸'으로도 불리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공룡 전시회 홍보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아파트 5층 높이의 공룡 골격이 늘어선 장관에 관객들의 입이 벌어집니다.
모형이 아닌 실제 화석이라는 설명에 놀랄 수밖에 없습니다.
공룡에 대해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사람은 바로 배우 송선미.
송선미는 이번 공룡 전시회의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송선미 / 배우
- "중국 자공 박물관 외에 나머지 3곳에서 공룡 뼈를 합쳐서 화석을 직접 가지고 왔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최초인 것 같아요."
영화 '주라기 공원'으로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 세계에서 2마리의 화석밖에 없는 '주첸고사우루스' 등 진귀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어머니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6,500만 년 전의 세계를 엿봅니다.
▶ 인터뷰 : 송선미 / 배우
- "실제 화석 처음 봤거든요. 너무 신기했었고, 자라는 아이들도 그렇고 조금 연령 있는 아이들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송선미는 '공룡 전시회' 외에 '생명나눔실천본부', '위시맘 캠페인' 등의 홍보대사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선미 / 배우
- "제가 조금 더 마음을 쓰고 행동으로 보여 드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먼저 그런 마음으로 (홍보대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연기면 연기, 홍보대사면 홍보대사.
바쁜 나날을 보내는 송선미는 다음 달, 본업인 연기로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옵니다.
컴백작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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