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불꺼진 창’열창, 누리꾼‘씨야 시절 생각나네’

‘씨야’출신 남규리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실력 뽐내 화제다.

남규리는 13일 방송된 SBS ‘49일’에서 조영남의 ‘불꺼진 창'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지현(남규리)이 한강(조현재분)의 가게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방송되었다.

이를 본 한강이 과거 지현이 강당에서 같은 노래를 불렸던 것을 기억했다.

회상 장면 속 남규리는 교복을 입고 피아노를 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꺼진 창’을 열창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남규리가 부른 노래 제목 무엇이냐’ ‘오랜만에 듣는 남규리의 목소리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견 배우 반효정이 스케줄러(정일우 분)의 선배 스케줄러로 깜짝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 사진 = SBS '49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