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공형진-이영자의 택시’에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된 ‘시크릿 가든’ 비하인드 스토리와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 날 현빈은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가 있느냐”라는 이영자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단호하게 “있다”고 답해 오히려 이영자를 당황시켰다.
현빈은 이날 방송에서 곤란한 질문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대사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를 외치기로 했었다. “최근 키스는 언제냐” 등의 짓궂은 질문에는 “김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를 외치던 그가 여자 친구 관련 질문에는 의외의 당당고백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3월 입대 예정인 현빈은 오는 2월 영화 ‘만추’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개봉될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드라마 종영 후에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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