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한국영화는 관객 감소세를 면치 못했지만, 수익률은 안정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수는 6,829만 명으로 2009년 7,555만 명보다 9.6%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익률은 2009년 -13.4%에서 4.1%포인트 상승한 -8.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극장 매출액은 2009년 6월 시행된 관람요금 인상과 3D영화 대중화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1억 1,50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수는 6,829만 명으로 2009년 7,555만 명보다 9.6%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익률은 2009년 -13.4%에서 4.1%포인트 상승한 -8.0%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극장 매출액은 2009년 6월 시행된 관람요금 인상과 3D영화 대중화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인 1억 1,50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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