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짜 오케스트라, 관객들 우롱

지난해 9월 한국의 찾은 독일 뮌헨 필하모닉 융에 오케스트라 공연이 청소년 수습단원들의 공연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IP석이 15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표 값을 받았지만, 한국에 온 90명의 단원 가운데 50명이 청소년이었습니다.
수습단원으로 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은 국내 8개 도시를 돌며 9차례 열렸습니다.
뮌헨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해외공연을 하면서 수습단원을 무대에 올린 것은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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