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친화적 문화 정착 목적, 재계가 저출생 해결에 앞장서자는 메시지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게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LX홀딩스에 따르면, 어제(6일) 구 회장은 지난 9월 13일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 구매팀 선임 가족에게 출산 격려금 1억 원을 쾌척했습니다.
구 회장의 격려금 지원은 사내에 기족 친화적 문화를 정착시키고, 저출생 해결에 재계가 나서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금을 받은 정재룡 선임은 "예상치 못한 큰 축하를 받아 얼떨떨하지만 행복하다"며, "네 쌍둥이는 기적이자 축복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본준 LX그룹 회장
[한범수 기자 han.beomso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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