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해액(전기분해할 때 이온 전도의 매체 역할을 하는 용액) 등을 생산하는 코스닥 업체 리켐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리켐 주가는 전날보다 620원(14.99%) 오른 4755원을 기록했다. 리켐 주가가 뛴 이유는 이날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과 관련 있어 보인다. 리켐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390만주이고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무상증자는 기업 자본금을 늘어나게 하고, 주주 입장에서도 보유 주식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호재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7일 리켐 주가는 전날보다 620원(14.99%) 오른 4755원을 기록했다. 리켐 주가가 뛴 이유는 이날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과 관련 있어 보인다. 리켐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390만주이고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무상증자는 기업 자본금을 늘어나게 하고, 주주 입장에서도 보유 주식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호재로 인식된다”고 설명했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