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는 1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14억8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같은기간 45.6% 줄어든 70억7800만원에 그쳤으며 3분기 당기순손실은 9억9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조이맥스 측은 "온라인게임 부문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체적인 매출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이 줄었다"며 "4분기 국내 모바일 게임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다양한 매출원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맥스는 '윈드소울'의 국내 출시와 'LINE 스위츠'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에 출시된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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