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K-패스' 이용분에 대한 환급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오늘(10일) 'K-패스' 홈페이지와 앱에 '12월 K-패스 환급금 지급요청일 변경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환급금에 대한 카드사 지급 요청일이 오늘(10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지급 요청일을 변경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지급 요청일 변경 이유에 대해선 "예산 상황 확인 후 오는 13일에 지급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은 K-패스 전체 회원입니다.
K-패스 이용자가 환급금을 받으려면 K패스 측에서 다음 달 '7영업일'에 카드사에 지급 요청을 해야 하고, 카드사는 이 요청을 토대로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신청 자체가 늦어졌으니 소비자들이 실제 환급금을 받는 날짜도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를 최소 20%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오늘(10일) 'K-패스' 홈페이지와 앱에 '12월 K-패스 환급금 지급요청일 변경 안내문'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환급금에 대한 카드사 지급 요청일이 오늘(10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지급 요청일을 변경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지급 요청일 변경 이유에 대해선 "예산 상황 확인 후 오는 13일에 지급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상은 K-패스 전체 회원입니다.
K-패스 이용자가 환급금을 받으려면 K패스 측에서 다음 달 '7영업일'에 카드사에 지급 요청을 해야 하고, 카드사는 이 요청을 토대로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신청 자체가 늦어졌으니 소비자들이 실제 환급금을 받는 날짜도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를 최소 20%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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