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한동훈·추경호, 윤 대통령 만나 대책 논의 나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 등이 오늘(4일) 용산 대통령실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총리와 한 대표, 추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나경원 의원, 김기현 의원 등은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청사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 총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 대표 및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기획재정부 및 법무부 관계자들 약 1시간 30분간 비공개 회동을 하고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