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1. "릴스 넘기다가 눌러진 듯... 실수"
스타 수학강사 정승제가 BJ과즙세연의 댄스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이 일자 "릴스를 넘기다가 그냥 눌러진 것 같다.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누리꾼들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선정적인 영상에 '좋아요'라니", "선생도 개인의 자유가 있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요.
정승제는 자신이 춘 '삐끼삐끼' 춤 영상을 올리며, "이 영상이야말로 좋아요 만 번"이라고 했습니다.
2. '이나은 두둔 논란' 곽튜브 재차 사과…교육부 영상도 비공개
유명 유튜버 '곽튜브'가 '멤버 왕따'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며 그를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두 번의 사과문을 채널 커뮤니티에 작성했는데요, 교육부 유튜브 계정에서 곽튜브가 출연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공익광고가 비공개 처리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3년 이상 '그냥 쉬는' 청년 8만2천명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5월 기준 최종 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8천명이었습니다.
대체로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냥 쉬는 청년 비중이 커졌는데, 3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 하면 구직을 포기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4. "빠른 길이라더니 5시간 갇혔다"
좁은 논길에 줄 지어 서 있는 차량 여러 대.
추석 연휴 귀경길에 네이게이션이 알려주는 길만 믿었다가 5시간 동안 농로에 갇혀 낭패를 봤다는 운전자들의 경험담인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티맵, 카카오맵 등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업체 측은 우회로 이용 차량이 확 늘어나 병목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교통 상황을 바로 수집할 수 없어 차량이 더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5. "시식대인줄"…음료 보관대서 남의 음료 '홀짝'
한 중년 남성이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 내려놓고 또 다른 음료를 집어 맛을 봅니다.
이 곳은 다름 아닌 명동의 한 의류 매장 앞에 설치된 음료 보관대인데요.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제 무서워서 보관대에 못 놓겠다", "차라리 그냥 가져가서 마셔라", "누군가 저 음료를 다시 먹는다고 생각하니 더럽다"며 경악했습니다.
다만 이 남성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1. "릴스 넘기다가 눌러진 듯... 실수"
스타 수학강사 정승제가 BJ과즙세연의 댄스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이 일자 "릴스를 넘기다가 그냥 눌러진 것 같다.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누리꾼들은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선정적인 영상에 '좋아요'라니", "선생도 개인의 자유가 있다"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는데요.
정승제는 자신이 춘 '삐끼삐끼' 춤 영상을 올리며, "이 영상이야말로 좋아요 만 번"이라고 했습니다.
2. '이나은 두둔 논란' 곽튜브 재차 사과…교육부 영상도 비공개
영상=유튜브 '곽튜브' 채널
유명 유튜버 '곽튜브'가 '멤버 왕따'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하며 그를 옹호하는 듯한 영상을 올렸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두 번의 사과문을 채널 커뮤니티에 작성했는데요, 교육부 유튜브 계정에서 곽튜브가 출연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공익광고가 비공개 처리되는 등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3년 이상 '그냥 쉬는' 청년 8만2천명
영상=MBN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15∼29세)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5월 기준 최종 학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8천명이었습니다.
대체로 미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냥 쉬는 청년 비중이 커졌는데, 3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 하면 구직을 포기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4. "빠른 길이라더니 5시간 갇혔다"
영상=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좁은 논길에 줄 지어 서 있는 차량 여러 대.
추석 연휴 귀경길에 네이게이션이 알려주는 길만 믿었다가 5시간 동안 농로에 갇혀 낭패를 봤다는 운전자들의 경험담인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티맵, 카카오맵 등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업체 측은 우회로 이용 차량이 확 늘어나 병목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며, 교통 상황을 바로 수집할 수 없어 차량이 더 몰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5. "시식대인줄"…음료 보관대서 남의 음료 '홀짝'
영상=틱톡@luntw1002
한 중년 남성이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 내려놓고 또 다른 음료를 집어 맛을 봅니다.
이 곳은 다름 아닌 명동의 한 의류 매장 앞에 설치된 음료 보관대인데요. 이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제 무서워서 보관대에 못 놓겠다", "차라리 그냥 가져가서 마셔라", "누군가 저 음료를 다시 먹는다고 생각하니 더럽다"며 경악했습니다.
다만 이 남성의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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