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도 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66일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1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도, 서귀포(남부) 26.6도, 성산(동부) 25.6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지역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66일, 서귀포(남부) 59일, 성산(동부) 51일, 고산(서부) 44일 등으로 기록됐는데, 4개 지점 모두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제주 2022년 56일, 서귀포 2013년 57일, 성산 2023년·2010년 35일, 고산 2018년 40일입니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오늘(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11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지점별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7도, 서귀포(남부) 26.6도, 성산(동부) 25.6도 등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올해 지역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북부) 66일, 서귀포(남부) 59일, 성산(동부) 51일, 고산(서부) 44일 등으로 기록됐는데, 4개 지점 모두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다 기록입니다.
종전 최다 기록은 제주 2022년 56일, 서귀포 2013년 57일, 성산 2023년·2010년 35일, 고산 2018년 40일입니다.
기상청은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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