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아는 형님’ 방송 캡처
동방신기, 데뷔 20주년
SM 사옥 지분은 과연 얼마...?
SM 사옥 지분은 과연 얼마...?
동방신기 정윤호가 자신의 인기와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동방신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형’ 멤버들은 동방신기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서장훈은 “회사가 10층이라 생각하고 너희가 몇 층 정도 올린 것 같아?”라고 물었다.
정윤호는 “층수가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 우리는 지지대를 만든 팀이야”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심창민은 당황해 동공 지진을 했고, 그는 “난 3층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라고 속마음을 표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가장 지분이 큰 아티스트는 누구냐”라고 재차 물었고, 정윤호는 “한 명을 고르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이후 “슈퍼주니어도 정말 큰 몫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심창민이 정윤호의 발언에 당황했다. 사진=‘아는 형님’ 방송 캡처
심창민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아형’ 방송 캡처
정윤호가 슈퍼주니어를 인정했다. 사진=‘아형’ 방송 캡처
‘아형’ 멤버들은 “희철이는 샷시정도 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3층에 가면 한 쪽 샷시 정도 되겠다”라고 받아쳤다.한편 동방신기는 1월 13일 홍콩을 시작으로, 2월 3일 방콕, 2월 24일 타이베이 등에서 ‘2024 TVXQ! ASIA TOUR [20&2]’(2024 동방신기 아시아 투어 [20&2])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투어는 2019년 6월에 진행된 ‘TVXQ! CONCERT -CIRCLE- #with’(동방신기 콘서트 -서클- #위드)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열리는 아시아 투어다.
2023년 12월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정규 9집 ‘20&2’의 신곡 무대들은 물론, 떼창을 불러일으키는 명곡 릴레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2023년 12월 30~3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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