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오는 13일까지 제철 딸기와 디저트, 요리 등 100여 가지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딸기뷔페 기획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딸기는 늦은 봄이 제철이지만, 하우스 농사 등 재배 기술 발달로 수확시기가 겨울로 빨라지면서 딸기 소비 시점이 크게 앞당겨 졌다. 특히 특급호텔들이 연말연시 이벤트로 딸기뷔페를 열면서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마켓컬리는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제철 딸기 및 과일 ▲곁들임 상품 ▲레시피·페어링 상품 등 3가지로 분류해 집에서 딸기뷔페를 열기 쉽도록 기획전을 구성했다. 마켓컬리만의 풀콜드체인으로 당일 수확해 배송되는 국내 토종 품종의 GAP 논산 설향 딸기와 친환경 하우스 딸기는 각각 25% 할인해 1만1175원과 1만425원에 판매한다. 딸기와 곁들여 먹거나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칠레산 블루베리(125g)와 칠레산 생체리(500g)는 각각 25% 할인해 3375원과 1만125원에 판다.
딸기 팬케이크나 와플로 즐길 수 있는 '스톤월키친' 팬케이크 와플 믹스 2종은 30% 할인한 1만2600원에, 스쿱 아일랜드 수제 셔벳 7종은 20% 할인해 9520원에 판매한다. 나뚜루 미니컵 5종과 초록원 유기농 딸기잼(580g) 역시 각각 20% 할인해 3120원과 6800원에 팔고 엘로우팩토리 롤 케이크 2종은 15% 할인한 1만965원에 판다. 'KURLY' 제주목초우유로 만든 딸기요거트는 10% 할인한 4185원이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제철 겨울딸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마켓컬리가 엄선한 상품으로 집에서도 호텔 못지않은 딸기뷔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