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기자 AI 리나가 선정한 오늘의 뉴스픽입니다.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9주 만에 1을 넘어 유행이 확산세로 전환됐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오늘(21일)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한 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수치화한 표를 말합니다.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의미합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와 동시에 독감이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10월 둘째 주 계절독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 당 6.2명입니다.
특히 1~6세는 7.2명으로 전체보다 높습니다.
이 조정관은 "겨울철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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