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낙이 온다? 인생의 목표가 오직 ‘여행’이라는 부부.
장갑 공장, 시계 공장, 족발 공장, 식당일까지 안 해 본 일이 없을 만큼 평생 일만 해온 양순례(62) 씨와 공사판을 전전하며 막노동 일을 해온 고인식(68) 씨가 그 주인공이다.
모은 돈은 먹고 살 만큼만 남겨두고, 전부 집시카를 마련하는 데 사용.
그다음 하던 일을 전부 그만두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생애 처음 마주하는 빙벽 구경부터 언 강 위에서의 좌충우돌 빙어 낚시까지!
그리고 1박 2일 동안 누님과 형님을 따라 생애 첫 캠핑카 여행을 시작한 이근희.
유쾌하고 웃음 가득한 집시 부부와 막둥이 이근희의 흥미진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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