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견의 병실 방문>
스페인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 개 두 마리가 들어가는데요.
의료진이 투입한 이 개들은, 중환자실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힐링견들입니다.
힐링견 투입 전후, 환자들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낮아졌는지, 또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과 세로토닌이 증가하는지 관찰할 예정이라고요.
과학적으로 뒷받침할 수치도 수치지만요, 얼핏 봐도 환자의 얼굴이 행복해 보이죠.
이 환자는, 개들이 병실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즉각적으로 사기가 진작됐다며 힐링견들의 역할이 병실에 줄 이점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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