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자 월드컵을 기다리며>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하버 브리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 다리 위 수많은 인파가 행진 중입니다.
여기저기 나부끼는 다양한 국기들 사이, 반가운 태극기도 보이죠.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축구 월드컵의 카운트 다운을 시작하며 기념행사가 열린 겁니다.
전세계에서 참석한 4천여 명의 축구 팬, 그 들뜬 열기로 현장은 달아올랐는데요.
본선 32개국 중 H조에 속한 우리 대표팀은 오는 25일 시드니에서 콜롬비아와 1차전을 치릅니다.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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