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하늘 흐린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았습니다. 이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비교적 적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5~20mm가 되겠고 서울에도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날은 선선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18도에 그치겠습니다. 그래도 갈수록 기온이 올라서 주 후반에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중부서해안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13도로 출발해 낮 동안 18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전주 17도, 부산이 19도에 그치겠습니다.
오는 주말 사이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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