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3일만에 600명대>
▶ 신규 확진 645명…AZ 취소자 재예약
최근 주춤세를 보이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은 645명 추가돼 13일 만에 다시 6백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AZ 백신 부족으로 이번 달까지 접종을 받지 못한 60∼74세 고령자 등 사전예약자 20만 명은 오늘부터 다시 예약을 시작합니다.
▶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부동산 쟁점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부동산 정책을 비롯해 전국민 재난지원금, 손실보상법 등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X파일 잇단 고발…윤석열, 대응 강화
윤석열 X파일 과 관련해 한 시민단체가 파일 최초 작성자와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시민단체들의 수사 요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 측 역시 추가로 변호사들을 섭외하는 등의 강경 대응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X파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 검찰 중간간부 인사 논의…"최대 규모"
법무부는 오늘 오후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 중간 간부급의 승진과 전보 인사를 심의합니다.
올해 초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단행한 첫 인사가 소폭에 그치면서, 이번 중간 간부급 인사는 역대급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 아동 성착취물 제작…최찬욱 신상공개
경찰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하고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26살 최찬욱 씨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최 씨는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착취물 6천954개를 제작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파악된 피해자만 3백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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