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말복에 전국 265곳에서 140만 그릇의 삼계탕을 독거노인들에게 동시에 나눠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의 행사가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인천 부평구청에서 열린 전국 착한사업장 협의회 총회에서 한국기록원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한 단체가 최다 장소에서 최다 인원에게 음식을 동시에 나눈 기록 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매년 50만 명에게 무료급식을 하고 있으며, 노인들을 위한 합동생신잔치도 벌이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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