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출범하는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와 함께
2013년 정치권 전망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 박근혜 당선인이 2월이면 제 18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박근혜 시대’의 막을 올리는데요? 어제 인수위원회 추가 조직이 발표됐죠? 두 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2. 어제 김용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인수위 대변인 인선에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논란에 대해 인수위 대변인 인선에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논란에 대한 사태 수습에 나서지 않았습니까?
2-1. 일각에서는 이로써 윤 대변인의 역할은 인수위의 ‘입’역할을 하는데 제한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3. 인수위 조직 구성이 발표됐는데요, 인수위를 9개분과 2개 특위체제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박근혜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어디에 방점을 둘지 드러났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4. 당초 7-8개 인수위를 예상했으나 예상보다 조직이 늘어났는데요,
법질서 사회안전위원회와 고용복지위가 별도로 구성이 됐어요?
5. 앞서 발표한 수석 대변인과 특위 일부 위원들의 전력이 논란이 되면서 인수위 조직 구성 외에 각 분과별 간사와 인수인원 등 인선안
발표는 해를 넘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6. 대선 패배 이후 체제 정비에 나선 민주통합당의 경우 1월 10일을
전후해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는데요, 앞으로 일주일 여 동안 비대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당내 계파간 물밑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뤄질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7. 어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일부 항목을 둘러싸고 여야가 막판 진통을 버리지 않았습니까? 현재 남은 쟁점은 제주해군기지의 예산배정문제인데, 여야의 입장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이유.. 뭐라고 보시는지요?
8. 마지막으로 올해 박근혜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어떤것들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정치평론가 박상병 박사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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