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을 불과 열흘 앞두고 팝스타 비욘세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유세장에 처음으로 나와 선거운동을 지원합니다.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 등은 현지 시간 24일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비욘세는 현지 시간 25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유세에 어머니 티나 놀스 등과 함께 출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비욘세는 자신의 노래 '프리덤(Freedom)'을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에서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등 해리스를 배척하진 않았지만,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거나 지원 활동에 나서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11월 5일, 대선일을 불과 열흘 정도만 남겨두고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 휴스턴에서 해리스 유세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비욘세는 과거 2016년 대선 직전에도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유세장에 나와 공연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워싱턴포스트(WP)와 CNN 방송 등은 현지 시간 24일 이 같이 보도했습니다.
비욘세는 현지 시간 25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리는 해리스 부통령의 유세에 어머니 티나 놀스 등과 함께 출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비욘세는 자신의 노래 '프리덤(Freedom)'을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에서 사용하도록 허락하는 등 해리스를 배척하진 않았지만,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하거나 지원 활동에 나서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11월 5일, 대선일을 불과 열흘 정도만 남겨두고 자신의 고향인 텍사스 휴스턴에서 해리스 유세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비욘세는 과거 2016년 대선 직전에도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유세장에 나와 공연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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