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박쥐'가 제28회 브뤼셀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쥐는 이번 영화제에서 일본 마쓰모토 히토시 감독의 '심벌'과 나란히 심사위원특별상인 은까마귀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스페인 출신의 미국인 하우메 콜레트-세라 감독이 연출한 '오펀'에 돌아갔습니다.
박쥐가 수상한 심사위원특별상은 대상 다음으로 높이 평가받는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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