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UV의 주차비가 3배로 치솟게 될까요?
파리에서 이 같은 주제로 국민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친환경 도시 구축에 혈안이 된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의 역점 사업인데요
이에 따르면 1.6톤 이상 SUV 차량의 도심 주차비는 시간당 18유로 선으로 뛰고요.
두 시간 초과시 요금이 더 붙어서, 6시간 주차에 무려 우리 돈 30만 원가량을 내야 합니다.
환경을 위한 적절한 조치냐, 과도한 자유 침해냐.
시민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투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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