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 중 사망자가 2만 7,000명을 넘어섰다고 하마스 측 가자지구 보건부가 현지 시간 1일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118명이 사망하면서 지난해 10월 7일 개전 이후 누적 사망자 수가 2만 7,0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90명이 추가로 다쳐 누적 부상자 수는 6만 6,139명이 됐다고 보건부는 집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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