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각료회의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약 50명을 석방하기 위해 수일간 휴전하는 내용의 협상안을 승인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을 위해 수일간 휴전하며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여성과 아동을 풀어주고 가자지구에 연료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협상안은 일부 극우정당 소속 각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통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질들은 이르면 내일(23일)부터 단계적으로 풀려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다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azeen9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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