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 스러져간 사람들>
끝없이 이어지는 추모 행렬.
묘비 위에는 어느새 수십, 수백 송이의 꽃들이 쌓여가고.
나무 위에 여기저기 내걸린 그리운 얼굴.
모두 옛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인데요.
상트페테르부르크 기념 묘지에서 그 추모 행사가 열린 현장입니다.
1930년대 스탈린의 공포 정치로 숙청된 이들은 최대 1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하지만 정치적 목적 속 스탈린을 영웅시하는 정부의 억압적인 분위기가 여전한 상황.
이 모든 게 되풀이되지는 않을까. 희생자 가족과 추모객들의 마음이 한층 더 무거운 이유입니다.
#MBN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련 #스탈린 #추모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끝없이 이어지는 추모 행렬.
묘비 위에는 어느새 수십, 수백 송이의 꽃들이 쌓여가고.
나무 위에 여기저기 내걸린 그리운 얼굴.
모두 옛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에게 희생당한 사람들인데요.
상트페테르부르크 기념 묘지에서 그 추모 행사가 열린 현장입니다.
1930년대 스탈린의 공포 정치로 숙청된 이들은 최대 1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하지만 정치적 목적 속 스탈린을 영웅시하는 정부의 억압적인 분위기가 여전한 상황.
이 모든 게 되풀이되지는 않을까. 희생자 가족과 추모객들의 마음이 한층 더 무거운 이유입니다.
#MBN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련 #스탈린 #추모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