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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마감을 앞둔 오늘(30일) 뉴욕증시는 주요 소비지표의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그리스 지원안 합의로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주요 소비지표들이 오르면서 상승으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보다 0.42% 오른 10,896에, 나스닥 지수는 0.39% 오른 2,404에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57% 오른 1,1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달 2일 부활절 휴가 시작을 앞두고 미국의 2월 개인 소비지출이 5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초반부터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기관투자가들이 분기 말을 맞아 분기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업종을 사들여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이는 이른바 '윈도 드레싱'에 나섰습니다.
이번 분기 최대 상승업종인 원자재와 에너지 등 산업주들이 대규모 거래되면서 S&P 산업업종 지수가 13%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유로존의 3월 경기신뢰지수가 최근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부활절 휴가로 거래일이 줄어드는 한 주의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은 실적입니다.
오늘 유럽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국이 0.1%, 독일이 0.6%, 프랑스가 0.2% 올랐습니다.
유로화의 상승으로 달러 가치는 하락하면서 유가는 3%나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2.4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0.6% 올라 온스당 1,11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옥수수와 대두, 밀 등 곡물가도 1%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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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마감을 앞둔 오늘(30일) 뉴욕증시는 주요 소비지표의 호조로 상승했습니다.
그리스 지원안 합의로 달러 가치가 떨어지면서 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황주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주요 소비지표들이 오르면서 상승으로 한 주를 시작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보다 0.42% 오른 10,896에, 나스닥 지수는 0.39% 오른 2,404에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57% 오른 1,17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 달 2일 부활절 휴가 시작을 앞두고 미국의 2월 개인 소비지출이 5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초반부터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기관투자가들이 분기 말을 맞아 분기 중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업종을 사들여 포트폴리오 비중을 높이는 이른바 '윈도 드레싱'에 나섰습니다.
이번 분기 최대 상승업종인 원자재와 에너지 등 산업주들이 대규모 거래되면서 S&P 산업업종 지수가 13%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유로존의 3월 경기신뢰지수가 최근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부활절 휴가로 거래일이 줄어드는 한 주의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은 실적입니다.
오늘 유럽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국이 0.1%, 독일이 0.6%, 프랑스가 0.2% 올랐습니다.
유로화의 상승으로 달러 가치는 하락하면서 유가는 3%나 급등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82.4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0.6% 올라 온스당 1,11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옥수수와 대두, 밀 등 곡물가도 1%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MBN뉴스 황주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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