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진 공포가 계속되는 칠레에서 규모 6이 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강진이 발생해 지구촌 지진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진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사는 천막촌입니다.
땅이 갑자기 요동치고 주민들은 지진을 직감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인터뷰 : 지진피해주민
- "가만히 있으세요!"
이미 쑥대밭이 된 칠레 콘셉시온에 규모 6.3의 여진이 발생한 순간입니다.
세 시간 뒤에는 규모 6.6의 여진이 한 번 더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콘셉시온에서 46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심각한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건물의 균열이 심해졌고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 인터뷰 : 구조대원
- "(무너질 것 같은가요?) "네,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
칠레정부는 애도 기간을 정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칠레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반기문 / UN 사무총장
- "국제사회를 대표해서 칠레 국민들과 정부와 함께 UN이 연대할 의지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해안에서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이티에서 칠레, 대만, 인도네시아까지 지진 공포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진 공포가 계속되는 칠레에서 규모 6이 넘는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강진이 발생해 지구촌 지진 공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진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사는 천막촌입니다.
땅이 갑자기 요동치고 주민들은 지진을 직감하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인터뷰 : 지진피해주민
- "가만히 있으세요!"
이미 쑥대밭이 된 칠레 콘셉시온에 규모 6.3의 여진이 발생한 순간입니다.
세 시간 뒤에는 규모 6.6의 여진이 한 번 더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콘셉시온에서 46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심각한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일부 건물의 균열이 심해졌고 주민들은 공포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 인터뷰 : 구조대원
- "(무너질 것 같은가요?) "네,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
칠레정부는 애도 기간을 정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칠레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반기문 / UN 사무총장
- "국제사회를 대표해서 칠레 국민들과 정부와 함께 UN이 연대할 의지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해안에서도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아이티에서 칠레, 대만, 인도네시아까지 지진 공포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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